넥슨 모바일 MMORPG ‘카이저’, 9일부터 16일까지 오픈형 사전 테스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05 13: 09

 
넥슨이 모바일 MMORPG 신작 '카이저'의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넥슨은 5일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MMORPG ‘카이저’의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모바일 MMORPG 신작 ‘카이저’는 1월 9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픈형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카이저'의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는 NHN 퍼블리싱 총괄과 팜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서현승 대표와 ‘리니지2’ PD 출신의 채기병 이사가 주축이 되어 2015년에 설립한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다. 지난해 8월 넥슨과 주요 글로벌 지역 ‘카이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핵심 개발자들이 정통 MMORPG 분야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스트에서는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원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50대 50 장원쟁탈전’과 재화나 아이템을 1대 1로 교환할 수 있는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또한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유저들 간 치열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버별 채널 구분’을 없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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