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5일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 당시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오늘(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배지현의 소속사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