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유기'가 추가 인력을 투입하며 방송 재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화유기'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기존 박홍균 감독, '구가의 서' 김정현 감독에 이어 '하백의 신부 2017' 김병수 감독이 추가로 투입됐다. 총 3명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고 알렸다.
'화유기'는 지난해 12월 23일 첫 방송 이후 여러 사건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스태프 추락사고로 경찰조사까지 진행돼 2회 방송 이후 올스톱 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추가로 감독을 투입했다는 점은 '화유기'를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화유기' 측은 촬영 및 방송 재개 여부에 관해 "곧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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