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졸리x애니스톤, 드디어 만난다..골든글러브 참석 확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05 08: 07

브래드 피트의 그녀들, 안젤리나 졸리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난다. 
4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일 열리는 '2018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 엠마 스톤, 헬렌 미렌이 프레젠터로 참석한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의 전 아내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 참석하는 일은 없었지만 올해엔 여성 인권 신장에 대한 주제 덕분에 성사됐다. 

두 사람 다 여성 문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니스톤은 최근 성폭행 피해 여성을 위한 캠페인에 50만 달러를 기부했고  
졸리는 각종 강연과 홍보대사 활동으로 이 일에 앞장섰다. 
브래드 피트는 애니스톤과 결혼했지만 2005년 졸리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찍은 뒤 이혼했다. 피트와 졸리는 가정을 꾸려 6명의 아이를 뒀지만 지난해 1월 남남으로 갈라섰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