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노래방에서 자신의 노래를 들은 경험을 털어놨다.
거미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노래방에서 제 노래를 들은 경험이 많다"며 "노래방에서 제 노래가 들리면 고민을 하다가 들어간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다가 이내 환호한다"고 털어놨다.
거미는 "원래 밝은 성격이다"라며 "김경호에게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물어봤다. 내일 콘서트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pps2014@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