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해수, 이규형 덕에 약물위기 모면..넥센 다시 입단[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04 22: 50

박해수가 이규형 덕분에 약물위기를 피했다. 이가운데 다시 넥센으로 입단을 결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선 김제혁(박해수)이 구단 계약을 앞두고 또 위기에 놓였다.
똘마니(안창환)는 운동선수 금지약물을 알아보며 김제혁을 괴롭힐 작전을 세웠다. 그는 소지에게 "김제혁에게 약을 먹이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약물투여를 시켰다.

소지는 영양제 선물을 핑계로 김제혁에게 다가갔으나 유대위(정해인)의 만류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소지는 김제혁의 약을 바꿔치기 했다. 이를 안 한양(이규형)은 약을 먹으려던 김제혁을 말렸다.
김제혁의 변호사는 구단들을 만나러다녔다. 김제혁은 언론플레이를 잘할 수 있는 구단을 원했으나 이는 구단들로부터 안좋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사실 김제혁은 여동생 언급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그 결과 김제혁은 다시 넥센으로 가게 됐다. 여기에도 비밀이 있었다. 준호는 몰래 김제혁 연습영상을 촬영해 구단으로 보냈었다.
반면 김제혁은 지호(정수정)를 그리워했다. 이에 소장에게 입단 소식을 전하며 휴대폰을 일주일만 사용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곧바로 지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그러다 교도소에는 불이 났다. 놀란 팽부장(정웅인)은 수용자들을 위해 각 방의 문을 열었다. 소방훈련인 줄 몰랐던 것이다.
사실 팽부장에겐 화재 트라우마가 있었다. 과거 다른 교도소에 있을 당시 화재로 수용자들이 죽은 것. 팽부장은 화상을 입어가며 수용자들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팽부장은 징계를 받게 됐다. 나과장은 전출까지 요구했으나 교도소장은 거부했다. 교도소장은 "팽부장 같은 사람도 있어야한다"고 감쌌다.
유대위의 형은 재심을 준비했다. 주상병(신원호)도 다른 병사들을 만나러다녔으나 다들 거절했다. 그러다 갑자기 오병장의 정치집안이 몰락하게 되자 병사들은 증언을 해주겠다고 태도를 바꿨다.
준호(정경호)와 제희(임화영)는 영화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제희는 계속 팝콘을 먹었고 준호는 "팝콘 좀 그만 먹어. 그래야 손을 잡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으며 설레는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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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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