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프랑스 친구들에게 핫팩은 처음이었다.
4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로빈과 프랑스 친구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마지막 여행지는 마르탱이 원했던 동묘시장이었다. 버스를 타고 동묘시장에 도착했지만 막상 마르탱의 사이즈 XXL는 없었다. 게다가 맞는 모자도 없어서 실망했다. 그에 반해 빅토르는 가게 점원과 흥정의 선수였다. 가격을 잘 흥정하며 원하는 옷들을 사기 시작했다. 드디어 마르탱은 첫 쇼핑에 성공했고 신나서 뛰기 시작했다. 흥정도 제대로 하며 폭풍 쇼핑을 했다.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을 곳을 찾아 이동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식당을 찾기 쉽지 않았고 친구들은 너무 추워했다. 이들은 제작진이 가지고 있던 핫팩을 발견했다.
핫팩을 처음 본 친구들. 제작진은 "프랑스에는 이런거 없냐"고 묻자, 친구들은 "전혀 없다. 이거 프랑스에서 팔면 부자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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