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이 박해미에게 반항했다가 패배했다. 이가운데 이현진은 엄현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선 박왕대(줄리안)가 박해미(박해미)에게 자신의 이름을 바꿔달라고 졸랐다.
이에 박해미는 바로 안된다고 나무랐고 박왕대는 "엄마는 너무 맘대로 한다"며 불만을 품었다. 두 사람은 병원 이벤트 문제로도 부딪혔다.
결국 박왕대는 진료를 안하겠다며 병원을 나갔다. 이어 그는 '박민'으로 개명신청을 했으나 박해미의 분노를 샀다.
박해미는 박왕대를 해고했고 집에서도 내쫓았다. 박왕대는 하는 수 없이 박해미에게 사과했다. 그는 "언젠가 엄마를 이길 것이다"라고 이를 갈았다.
박현경(엄현경)은 가면남에게 받은 선물에 계속 들떠있었다. 그러다 박현경은 눈이 안좋아 고민했고 이현진(이현진)은 영양제를 준비했다.
하지만 박현경은 오로지 가면남 생각 뿐이었다. 이현진은 질투에 휩싸여 기타를 샀다.
이후 이현진은 박현경과 병원식구들을 노래방으로 유도했다. 그는 기타를 연주하며 진심으로 노래를 불렀다.
때마침 박현경은 눈물을 흘렸으나 하품때문이었다. 이를 안 이현진은 실망하며 괴로워했다.
반면 권오중(권오중)은 김나영(김나영)의 문자에 설레여하다 장도연(장도연)에게 잘못 보냈다. 권오중은 "시나리오 문제로 이나영에게 보내려던 것을 잘못 보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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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의 등짝에 스매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