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 동묘시장을 찾았다.
4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로빈과 프랑스 친구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마지막 여행지는 마르탱이 선택했다. 아침부터 마르탱은 흥이 넘쳤다. 콧노래를 부르며 신이 났다. 동묘시장을 방문하기로 한 것. 마르탱은 "프랑스 패션이 유명하기도 하고 저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로빈은 "제가 추천을 해줬다"며 "마르탱이 파리 벼룩시장을 자주 다녔다. 관심이 있을 듯 해서 알려줬다"고 말했다.
버스를 타고 동묘역까지 가야했지만 가는 길에 계속 종로1가부터 '종로'가 반복돼 친구들은 어리둥절했다. 마르탱은 "여기 모든 정거장이 종로야?"라고 했다.
마침내 지도를 확인한 끝에 동묘역에 안전히 내릴 수 있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