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과 최태형이 드디어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 분)이 드디어 최태형(한진희 분)과 마주쳤다.
오나라(최수린 분)는 고야가 지석에게 자신의 과거를 알까봐 두려워했다. 최태형(한진희 분)은 나라에게 고야가 무섭다고 솔직히 말했다.
최고운(노영민 분)을 치료해준 의사 한재웅(한갑수 분)은 우양숙(이보희 분)을 위로했다. 재웅은 양숙에게 어머니가 치매라는 사실을 밝히고 고운을 키우는 양숙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석은 은석에게 최고야(최윤영 분)와 이모인 나라에 대해 언급했다. 지석은 "그 여자도 우리처럼 아픈 가족사가 있다"며 "우리처럼 아버지가 없다. 바람난 여자의 이름이 우리의 이모 이름과 똑같다"고 털어놨다.
지석의 엄마는 지석의 사촌누나 조혜은(명지연 분)의 오해로 인해서 지석이 대통령의 사위가 될지도 모른다고 착각했다.
지석은 나라에게 나라와 함께 사는 태형의 과거를 캐물었다. 나라는 지석에게 태형에 대해 거짓말 했다. 나라는 "못믿겠으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보자"라고 말했다. 지석은 나라의 말을 믿고 나라를 의심한 것을 사과했다.
태형은 양숙에게 준 집의 가격이 재개발로 인해서 50억이 넘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태형은 자신의 과거 집을 되찾기 위해서 양숙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우연히 자신의 아들인 최고운(노영민 분)과 마주쳤다. 고운은 태형을 수상한 사람으로 의심했다. 최태란(이상아 분) 양숙의 집을 찾은 태형과 마주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