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위너 "'릴리릴리' 1억 스트리밍 돌파, 팬들 감사..모두가 기다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04 18: 19

그룹 위너가 남자 아이돌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가운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위너는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처음 릴리릴리의 1억도전 이야기 나왔을 때 만해도, 우리에게 1억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 서로 어리둥절해 하다가 혹시라도 1억 달성이 안 된다고 해도 이건 너무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니 도리어 박인서들이 미안해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우리가 더 잘하자고 했었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라고 감격에 겨워했다.

그러면서 위너는 "이쯤되니 길에서 아직도 릴리릴리 가 나온다고 연락주셨던 분들과 그렇게 스치 듯 릴리릴리를 들어주셨던 모든 분들, 박인서와 릴리를 릴리릴리 아껴주신 모두모두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위너는 '인서있어 위너있어'라는 현수막을 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손하트와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위너는 2017년 4월 4일 4시 ‘REALLY REALLY’ 발표 이후 39주차에 1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2017년 남녀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차트인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다음은 위너의 소감전문.
[축1억스밍] 몰라잉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밤새도록 돌아간 스밍이 꺼지지는 않았는지 후후 불어 불피우듯 살려낸 박인서의 애정과, 간혹 음소거가 켜질까 바삐 움직이던 엄지손가락에 치얼스…처음 릴리릴리의 1억도전 이야기 나왔을 때 만 해도, 우리에게 1억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서로 어리둥절해 하다가  혹시라도 1억 달성이 안 된다고 해도 이건 너무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니, 도리어 박인서들이 미안해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우리가 더 잘하자고 했었는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이쯤되니 길에서 아직도 #릴리릴리 가 나온다고 연락주셨던 분들과 그렇게 스치듯 ㄹㄹㄹㄹ 를 들어주셨던 모든 분들, 박인서와 릴리를 릴리릴리 아껴주신 모두모두모두 감쟈합니다! 복받으세요 #그거다박인서가틀어놓은거 #아닐리 #참사랑 #모두가기다렸던오늘 #20180104#20170404 #박인서들증맬로이렇게나목표를이루고야마는 #사람들이었나 #오져따리오져따 #회장님감사합니당 #위너짱 #위럽박인서 #최고의1년 #FOROURCIRCLE#YOON #JINU #HOONY #MINO #미노 #후니 #지누 #승윤 #박인서 #인있위있#WINNER #WINNERCITY #TEAMWINNER /misskim321@osen.co.kr
[사진]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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