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대만 배우 진교은, 음주운전으로 체포 “진심으로 사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1.04 17: 18

대만 톱배우 진교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진교은은 대만 인기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여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그녀는 이번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4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진교은은 집에서 술을 마신 후 먹을 것을 사러 차를 몰고 나갔고, 적신호에서 우회전을 하다 경찰과 맞닥뜨렸다. 음주측정 이후 음주 사실이 적발되었고 즉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대만지방검찰 측은 진교은에게 공공위험죄로 10만 대만 달러를 부과했다.

진교은은 경찰 조사 이후 이날 오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진교은은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 안전 불감을 초래한 이번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앞으로는 절대로 교통 법규를 위반하지 않겠다.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남겨 반성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진교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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