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아나테이너' 박민지가 2018 연간회원권(I'm Real) 홈쇼핑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한다.
2018 제주유나이티드 연간회원(I'm Real)은 지난 1일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모집 인원 6000명을 목표로 제주도민 1% 만이 누릴 수 있다는 파격 공약 아래 팬심을 기다리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주의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Real Hero'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제주의 여성 최초 장내 아나운서 박민지가 재능 기부를 통해 2018 연간회원권(I'm Real) 홈쇼핑 일일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남다른 미모와 넘치는 끼를 동시에 갖춘 아나테이너 박민지는 매력 발산과 함께 연간회원권(I'm Real) 판매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홈 쇼핑 영상은 5일 오후 12시 15분부터 1시 15분까지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홈쇼핑 구매자들에게는 인터파크 영화티켓, 리빙라이프 제품, 구단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연간회원권(I'm Real) 구매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실질적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지는 "제주유나이티드는 또 다른 나다. 제주가 2017시즌 팬프랜들리상을 받았는데 나도 언제나 팬 여러분과 소통하고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간회원권(I'm Real)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통해 팬심을 사로잡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제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