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사 미하일로비치 감독이 다시 한 번 경질당했다.
이탈리아 외신은 4일(한국시간) 토리노가 미하일로비치 감독 경질을 보도했다. 토리노는 4일 코파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경기서 0-2로 패배한 상태다.
스카이스포츠는 "나폴리와 인터 밀란 등을 이끈 왈테르 마짜리 감독이 후임으로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미하일로바치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미하일로비치 감돇을 경질한 것으로 보인다.
토리노는 성적 부진에 시달렸다., 기대와 달리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16경기에서 3승 8무 5패로 부진에 시달리고 있디.
'주포' 안드레아 벨로티도 지난 시즌만큼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팬들의 비난이 졌다. 면적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지난 시즌을 9위로 마친 토리노는 이번 시즌 현재 10위에 머무리고 있다. 최근 치른 16경기에서 3승 8무 5패로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였다.
'최근엔 주포인 안드레아 벨로티마저 무릎 부상을 입으며 어려움이 커졌다. 토리노의 화장은 "최근 클럽으 정체성이 부족하다"고 클럽을 질타하기도 했다. 결국 연고 라이벌 유벤투스와 경기에서 패배하자 미하일로비치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후임으로는 왈테르 마짜리 전 인테르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감독 경질 카드를 꺼낸 토리노가 과연 다른 팀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유럽대항전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