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SL 시즌1, 총상금 1억 7000만원 6일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04 10: 13

GSL이 다시 시작된다. GSL이 오는 6일 시작해 8개월간의 기나긴 장정에 돌입한다.
아프리카TV는 4일 ‘2018 GSL 시즌1’ 코드S 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4인 1조)으로 진행되며,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이번 시즌은 총 상금 1억 7000만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0만원과 함께 WCS 글로벌 파이널 직행 시드가 주어진다.

한 해가 바뀌며 GSL 본선 시드가 초기화되면서 코드A(예선전)로 총 32명의 코드S 진출자를 선발했다. 특히 2017년 GSL 시즌1부터 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필두로 3명의 외국 선수들이 이번 시즌 코드S 16강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코드S 32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오는 6일 경기에는 이신형 장현우 이동녕 강민수등의 선수들이 출전해 2018년 첫 GSL의 출발을 알린다.
GSL 시즌1에는 새로운 맵이 사용된다. 2017 시즌4 래더 맵인 어비설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오딧세이, 블랙핑크, 카탈리스트,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칠흑 성소를 포함해 총 7개의 맵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