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옥빈에게 훈훈한 선물을 건넸다.
김옥빈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강지환이 김옥빈에게 건넨 선물을 깜짝 공개했다. 그것은 추운 겨울을 위한 1인용 텐트.
화이브라더스 측은 "배우를 감동시킨 강지환 배우의 깜짝선물! 추운 겨울 촬영도 이겨낼 1인 대기실입니다"라며 "따뜻한 마음만큼 따뜻한 겨울 보낼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옥빈이 강지환에게 선물을 받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 김옥빈이 '옥빈's HOUSE'라 쓰여진 텐트에서 몸을 녹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선보였다.
"#김옥빈 #강지환 #깜짝선물 #고마워요 #따듯한겨울 #보낼게요 #훈훈한 #배우들 #작은신의아이들 #촬영도 #화이팅!"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8년 OCN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호흡을 맞춘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강지환은 대한민국 10대 미제 사건 중 셋을 해결한, 과학수사의 화신 ‘엘리트 형사’ 천재인 역을 맡아 열연한다.
김옥빈은 남다른 직감으로 베테랑 형사들도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는 ‘신기(神技)’있는 여형사 김단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형사 역 도전에 나선다. /nyc@osen.co.kr
[사진] 화이브라더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