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99%"..크리샤 츄, '핫'한 컴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04 08: 37

가수 크리샤 츄가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크리샤 츄는 3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Chu’s story will begin'를 개최하고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비롯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크리샤 츄는 소속사 연습생 민주와 함께 수록곡 ‘폴링 스타(Falling Star)’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데뷔곡 ‘트러블(Trouble)’ 이후 8개월 만에 컴백인 크리샤 츄는 그동안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새 앨범 준비와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실제 크리샤 츄는 5kg 감량에 성공하며 한층 예뻐진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리샤 츄는 직접 작곡에 참여한 ‘썬셋 드림(Sunset Dream)’ 무대로 매력적인 음색과 팝스러운 멜로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매력지수를 상승시켰다.
뿐만 아니라 크리샤 츄는 팬들을 위한 “소원을 말해’츄’세요”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과 사진 찍기, 애교 3종 세트, 이모티콘 표정 따라 하기 등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 작사, 작곡한 펜타곤 후이가 등장해 크리샤 츄의 컴백을 지원 사격했다.
후이는 “살면서 여자분의 곡을 쓴 게 처음이다. 크리샤 츄는 ‘K팝스타’때부터 보면서 매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거절을 할 수 없었다”며 “곡의 만족도는 99%다”고 크리샤 츄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또한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에 대해 “밤하늘에 떠 있는 별 같은 곡을 쓰고 싶었다. 크리샤 츄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춰서, 어릴 때 좋아했던 보아 선배님의 분위기를 내보고 싶었다”고 곡 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후이는 ‘라이크 파라다이스’의 가이드 버전과 라이브를 공개한 것은 물론,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배워 함께 선보이는 등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후이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에 크리샤 츄는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 무대를 끝으로 팬들과 함께한 컴백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크리샤 츄의 컴백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동시 접속자수 5만명을 돌파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연곡 'NEVER',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대세 작곡돌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Flow Blow 가 작업한 곡으로 Soft-EDM 장르의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제 2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크리샤 츄는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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