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하하 “내가 40살 불혹..30살 될 때도 슬펐는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04 08: 32

가수 하하가 불혹의 나이가 됐다.
하하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혹!! 40!! 내가!!! 하하하하하하 내가!!!!! 여러분 덕분에 살고 덕분에 행복합니다!!! 행복! 하시고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범사에 감사함을 무장하여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여러분과 내가되는 2018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꼭!! 꿈 이루자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글 보시는 분들!! 더 행복하시길!! 오늘은 야만말고 아멘!! 추신: 예전에 우리 아버지 나이 물을 때 사십 사 살이요..이렇게 대답했는데.. 제가 이렇게 되네요~ 이 또한 감사하면서... 간만에 연락 온 후배에게 나 30살 될 때도 슬펐었는데.. 이렇게 말했었는데.. 여튼 두서없지만 그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좋아요.. 이렇게 살아가나 봐요.. 같이!! 힘들지만 재미나게!! 살아가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가~~즈~~아~~!!!!!”라는 글과 함께 ‘불혹’의 뜻이 담긴 사전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로써 하하는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40대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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