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떨고 있는 표예진 앞에 이성열이 나타났다.
3일 방송된 KBS 1TV '미워도 사랑해'에서 은조(표예진)은 추운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상황에 혼자 우울해하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홍석표(이성열)가 나타났고 "찾았다"라며 우산을 씌워줬다.
은조는 "여기 어떻게 왔어요?"라고 묻자, 석표는 "얼어 죽으려고 작정을 했나"고 화를 냈다. 석표는 "식구들 걱정하니까 빨리가자"고 했다.
가출했다고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석표가 춥다고 하니 은조는 바로 "가자"며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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