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샤 츄가 있는 이곳이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다.
크리샤 츄는 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쇼케이스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를 통해 컴백 기념 팬들과 만났다.
이날 무대에 오른 크리샤 츄는 “운동도 많이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한국어 공부도 많이 하면서 지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힘들었던 점은 단연 다이어트였다고. 그녀는 “제가 원래 먹는 걸 좋아해서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때 한 팬이 떡볶이를 객석에서 외쳤고, 크리샤 츄는 “어떻게 아셨냐”며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셋 드림’은 크리샤 츄가 작업에 참여한 곡. 그녀는 “한국어 버전도 있고 영어 버전도 있는데,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그래서 너무 재밌었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과정에 대해서는 “가사도 없고 멜로디도 없고 비트밖에 없었다. 거기서부터 시작했다”며 “하루 만에 다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 10대에서 20대가 된 크리샤 츄는 데뷔 후 1년을 되돌아보며 “달라진 건 잘 모르겠다. 팬분들이 앞에 계셔주셔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선셋 드림’은 크리샤 츄가 작업에 참여한 곡. 그녀는 “한국어 버전도 있고 영어 버전도 있는데,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그래서 너무 재밌었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과정에 대해서는 “가사도 없고 멜로디도 없고 비트밖에 없었다. 거기서부터 시작했다”며 “하루 만에 다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워너원의 ‘네버’, ‘에너제틱’ 등을 작곡한 펜타곤의 후이가 작곡한 곡. 후이는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크리샤 츄를 응원했다. 그는 “여자분께 곡을 드린 건 처음이다”라며 “만족도는 99%다”고 말했다. 크리샤 츄는 “후이 선배님이 멋진 선배님이니까 이렇게 멋진 곡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화답했다.
또한 후이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별 같은 곡을 쓰고 싶었다. 노래도 잘하시지만 춤도 잘 추시지 않나. 제가 어렸을 때 보아 선배님을 좋아했다. 감히 선배님의 곡을 따라할 순 없지만 따라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후이는 이날 가이드 버전과 라이브를 공개한 것은 물론 크리샤 츄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