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 "MBC 나온지 8개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볼 것"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03 16: 30

방송인 김정근이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크리샤츄 첫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MC 김정근은 크리샤츄가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근황을 개했다. 

김정근은 "MBC를 나온지 8개월이 됐다"고 입을 연 뒤 파업 성공 후 방송 재개를 언급하며 "얼마 전 MBC의 상황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근은 "보면서 마음이 아팠던 선배님들이 부사장, 이사가 됐다. 존경하던 선배님이 국장이 됐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MBC로 지켜보고 있다. 나 역시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MBC는 노조 총파업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지난 12월 모든 방송을 정상화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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