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이 이번 주 토요일(6일) 공개를 앞두고 유닛 메이커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아치고 있다.
지난 12월 9일(토) 첫 유닛 발표식으로 남녀 90명이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 ‘유닛B’, ‘유닛G’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더유닛’이 12월 10일(일)부터 27일(수)까지 진행된 2차 국민 유닛 투표 결과를 토대로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을 진행,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유닛 발표식에서는 남녀 1등 참가자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갈 64명 참가자들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유닛 메이커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응원하며 돈독한 동료애를 쌓아와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러한 이들이 또 한 번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 찾아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비상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더유닛’의 문을 두드렸던 이들이기에 생존 여부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과연 이들 중 누가 ‘더유닛’에 남고 떠나게 될지 유닛메이커들의 호기심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26명 참가자들과의 헤어짐은 팬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들 전망이다. 하지만 ‘더유닛’을 떠나는 것이 끝이 아니며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마라톤은 계속 될 예정으로 앞으로 어떤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지 이들의 새로운 도약에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의 깜짝 놀랄 결과로 시선을 집중시킬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이번 주 토요일(6일) 밤 10시 45분에 19, 20회가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더유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