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측이 제작발표회 돌연 취소에 대한 말을 아꼈다.
tvN 새 예능 '윤식당2'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일 오후 2시 예정되었던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대신 오는 4일 오후 1시에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유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이에 많은 이들은 '윤식당2'의 갑작스러운 행사 취소를 tvN 드라마 '화유기' 논란 때문인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 앞서 이날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개최되는 오는 4일 오후 2시 '화유기' 낙상사고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식당2' 측 관계자는 "행사 취소가 '화유기'와 관련된 것이냐"는 OSEN의 질문에 "내부 사정상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더 이상의 상황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유야 어찌 됐던 큰 화제를 모았던 '윤식당2'가 제작발표회를 돌연 취소함에 따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윤식당2'는 오는 5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윤식당'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