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현과 배우 지현우가 ‘한끼줍쇼’를 찾는다.
3일 JTBC 측 관계자는 OSEN에 “서현과 지현우가 오늘 진행되는 ‘한끼줍쇼’ 녹화에 밥동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현과 지현우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서현은 2016년 12월 7일 이경규와 강호동이 서울 청담동에 한 끼 얻어먹으러 갔을 때 주택가로 가던 중 우연히 두 사람과 만난 바 있다.
당시 운전하고 가던 서현이 이경규와 강호동을 발견하고 창문을 내리고 두 사람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강호동은 같은 소속사 후배의 등장에 크게 반가워하며 인사했고 이경규도 생각지 못한 상황에서 만난 서현을 반가워했다.
이후 서현은 1년여 만에 정식으로 ‘한끼줍쇼’ 밥동무로 출연하게 됐다. 다시 만난 규동형제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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