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김명민 “설날에는 ‘명탐정’ 의무감 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1.03 11: 16

배우 김명민이 설날에는 ‘명탐정’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2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제작보고회에서 설날 개봉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설날에는 명탐정이다. 의무감 같은 것이 생긴 것 같다. 설날에는 관객들에게 ‘명탐정’을 보여야겠다는. 4탄 5탄 쭉 갈 생각이다. 완전 신명나게 논다는 기분으로 한다. 여행하기 전에 짐을 싸는 느낌 시작이 되면 너무 빨리 끝난다. 그 설레는 마음이 가시기도 전에 촬영이 끝나다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오는 2월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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