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가 '인생술집'을 방문한다.
tvN '인생술집' 관계자는 3일 OSEN에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가 오늘 진행되는 녹화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세 사람은 영화 '강철비'에서 각각 곽철우, 권숙정, 송수미 역을 맡았다.
특히 곽도원은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다. 유쾌한 입담과 호탕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바. 이번 '인생술집'에서는 취중진담 예능감이 더해질 거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인생술집'은 유세윤과 유라의 하차로 기존 MC 신동엽-김희철에 새 멤버 김준현-장도연을 투입시켰다. 김준현으로서는 원년 멤버로 다시 돌아온 셈.
새 MC들의 만남은 4일 방송되는 엄정화-김이나 편에 담긴다. 곽도원, 박은혜, 안미나의 이야기는 11일 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