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샤츄가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했다.
크리샤츄는 3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이후 8개월 만에 첫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소프트 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커져가는 마음을 아직 표현하지 못한 여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한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퍼포먼스가 완성도 있는 조화를 이룬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연곡 'NEVER',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대세 작곡돌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Flow Blow가 크리샤 츄만을 위해 완성한 곡이기도 하다.
"기억해 난 그날의 우리. 내 맘 속에 널 부르고 있어". "내 손짓 발짓 모두 다 너에게 들릴 수 있게", "아직도 난 그 안에 살아 내 맘 속에 널 비울 순 없어" 등 사랑하는 마음을 벅차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크리샤 츄를 비롯해 같은 소속사 연습생 민주, 그리고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의 시현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지는 젊은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가 한 편의 청춘영화를 방불케 한다.
한편 크리샤츄의 신보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는 3일 정오 공개됐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크리샤츄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 MV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