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새해인사] 문세윤 "1년동안 묵묵히 내 길 걸었다..감사했던 하루하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1.03 17: 25

무술년, 황금 개의 해가 밝았다. 1982년생인 문세윤도 황금 개띠 스타로, 2018년 더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과 함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기가 막힌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온 문세윤이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방' 프로그램이 시들해진 요즘에도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는 신개념 먹방 제안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만 봐도 웃음이 지절로 터져나온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맛있는 녀석들'의 인기 행진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문세윤의 활약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문세윤은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하와 수' 정준하와 박명수로 인해 MBC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코미디 빅리그'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 
"가족단위로 시청할 수 있는 코너를 대폭 늘리고 시의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코너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는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의 각오처럼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될 문세윤을 응원한다. 
문세윤은 최근 OSEN에 "2017년 한 해, 여러분들께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웃음드리며 지난 1년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또 묵묵히 제 길을 걸으며 감사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라고 2017년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문세윤은 "제 올해 소망은 사실 큰 꿈 보다는 가족들, 주변 분들 모두 건강하고 머리 아픈일 없이 좋은 일만 가득한 날들을 보내는 것"이라며 "큰 꿈을 쫓기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행복한 일 가득 하셨으면 좋겠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와 함께 훈훈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parkjy@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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