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회가 9%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신년특집 토론’ 시청률은 8.546%, 9.18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방송된 신년특집 토론 시청률은 11.89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이번 신년특집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믿고 보는 손석희 앵커, 유시민의 토론에 9% 이상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토론은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유시민 작가,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보수와 진보 측 패널로 합류해 적폐청산과 정치권 새판짜기등 쟁점을 놓고 토론을 펼쳤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신년특집 토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