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신과 함께', 오늘 천만돌파..개봉 15일째 대기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03 06: 56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 감독 김용화)의 천만 돌파까지 단 25만여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전국 29만 42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75만 648명. 
현재 천만 관객까지 단 25만 명만을 앞둔 상황. 일일 흥행력을 봤을 때 관객 때 '신과 함께'는 개봉 15일 째인 오늘(3일) 천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2018년 새해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된 '신과 함께'는 이제 천만돌파보다 '기록'이 중요하다. 어디까지 폭발적인 흥행이 이어질 지 관심사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배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등이 출연한다.
하정우, 김윤석, 유해진 등이 출연한 '1987'은 21만 716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69만 1101명. 
'강철비'는 4만 80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417만 6707명. '위대한 쇼맨',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가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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