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이 나이가 들수록 결혼이 조심스러워진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일출을 보러 가는 권선국과 최성국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비가 오는 와중에 일출을 보러 갔다.
최성국은 권선국의 깜짝 결혼 발표에 "내가 원하는 그림이다"고 했다. 권선국은 "광규형이 제일 걱정이다. 나이가 있으니 빨리 달려야하는데.."라고 했다.
최성국은 "우리 다 나이가 있지.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더 조심스러워진다. 나이가 있으니까 지금 만나면 마지막 사랑이 될거니까. 만나다 헤어질 수 없는 나이니까"라고 말했다. 권선국은 "여자 남자는 필인 것 같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