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가 조정석에 몸에 빙의했다.
2일 방송된 MBC '투깝스'에서는 뺑소니 사건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벌 2세는 술을 먹고 운전하다 지나가던 여자를 숨지게 한다.
이후 재벌 2세는 뺑소니를 치고, 동탁이 사건에 투입된다. 동기는 재벌에게 돈을 받고 CCTV를 지워주고, 동탁은 근처 차량들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용의자를 잡는다.
여자는 죽어가며 재벌 2세의 손을 잡았고, 손톱에 재벌의 DNA가 있었다. 잡혀온 재벌 2세는 DNA 검사를 하지만, 연구실에서는 여자의 손톱 밑에 있는 DNA가 손상돼 비교가 힘들다고 한다.
재벌 2세는 동탁에게 갑질을 하며 "나를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냐"고 하고, 자신의 차량도 처분했다고 한다. 이를 듣던 수창은 동탁에게 빙의해서 차량 찾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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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투깝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