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에서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기습 뽀뽀로 새해를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저글러스(연출 김정현,극본 조용)'에서 윤이(백진희 분)와 치원(최다니엘 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이는 치원에게 "우리도 애칭 부르자"며 집에서 상무님이라 부르는 호칭을 거부했다.
치원은 "딸기야 초코야, 허니, 뭐 이런거 말하는 거냐"고 하자, 윤이는 "미스터 꼬투리씨로 부르겠다"며 뾰로통 했다.
이때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이 시작,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습뽀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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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