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운수대통 잡학사전이 펼쳐졌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 스타-2018 대박 안내서'편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연초에 제일 바쁜 분들"이라면서, '2018년 대박 안내서' 특집을 위해 출연한 귀인들을 소개, 29년차 무술 감독 정두홍과, 글로벌 스타강사 공부의 신인 강성태. 그리고 대박 역술가겸 풍수 인테리어인 박성준. 변호사 장천,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출연했다.
각각 대박 비법을 전수하기 시작, 강성태부터 "영어 공부 기적은 잠자기 전 5분이면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가장 효과 좋을 때가 자기 전이다, 자면서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면서 "하루동안 공부한 걸 자기전에 5~10분 복습해라, 아침 복습하면 효과는 더 높아진다"고 전했다. 특히 어원 33개로 영단어 만 사천개 정복 가능하다면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한다며 전격 이해법까지 소개했다.
다음은 변호사 장천이 근로자 법률 탑 파이브를 소개했다. 가장 솔깃한 것은 최저임금이 7530원 인상된 것과 당연한 권리인 주휴수당, 그리고 재직 기간에서 제외됐던 육아휴직 기간을 재직기간으로 인정된 다고 전했다.
또한 제한적이던 산재보험이, 통상적인 출퇴근 사고도 업무상 재해로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역술가 겸 풍수 인테리어인 박성준은 '대운이 들어오는 김태희 비법'을 소개, 운을 바꾸는 팁으로 '오악을 밝혀라, 수분이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로 업그레이드 시켜라, 미간의 주름 상처와 주름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2018년 무술년에 피야할 이사법에 대해서 "현재 위치에서 북쪽으로 이사하지 마라, 강을 건너면 방향차지 않는다"면서"2월 4일 입춘이 지나야 무술년이니, 2월 3일까지 정유년은 동쪽으로 이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였다.
다음은 정두홍 무술감독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궁극의 호신술 비법으로 '36계 줄행랑'을 꼽아 웃음을 안겼으며, 도망가지 못했을 시 오지를 사용해 눈을 공략하라고 전수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계속 움직이는 습관을 들일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컨설턴트인 박종복은 "2억 이하로 8억 만드는 꼬마 빌딩 주목해라"면서 소시민들의 투자 비버에 대해서는 "100만원 미만으로 수도권 땅 주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자투리땅"이라고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비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