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플' 이준혁&사무엘, 샹송 부르다 길 잃었다 '파리의 미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02 21: 18

이준혁과 사무엘이 샹젤리제 노래를 부르다 파리의 미아가 될 뻔했다.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포토피플'에서는 파리 시내에서 조를 나눠 미션에 집중하는 '포토피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C팀 준혁, 사무엘은 파리 시티 투어 버스 체험에 나섰다. 이준혁과 사무엘은 "2층 버스가 처음이다"라고 잔뜩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준혁은 파리의 풍경에 취해 샹송 '오, 샹젤리제'를 불렀고, 사무엘은 "버스에서 노래 부르는 게 처음이다"라고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준혁과 사무엘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파리 거리를 지나는 2층 버스에서 샹송을 노래하다 하차 타이밍을 놓쳤다. 파리의 미아가 될 뻔한 위기에도 이준혁과 사무엘은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에 미소를 잃지 않았다. 사무엘은 "잘못 타긴 했지만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이준혁 역시 "이왕 잘못 온 거 기분 좋게 산책하자"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네이버 V앱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