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차 무술 감독 정두홍이 닮은 꼴 배우 조희봉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 스타-2018 대박 안내서'에서는 정두홍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조두홍 감독에 대해 "인지도가 가장 높다, 조희봉씨 닮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두홍은 "딱 한번 봤다, 실제로 봤을 때 안 닮았더라"면서 "내 자존심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정두홍은 "더미 인체모형 보고 놀랐다, 지인들도 헷갈려한다"면서 "이것도 인연인데, 나중에 소주 한 번 하자"며 러브콜을 보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비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