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성우, 오늘(2일) 득남…"아버지란 이름으로 살아갈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02 19: 45

신성우가 오늘(2일) 득남했다.
신성우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고 아들의 출산을 직접 알렸다.
신성우는 아들의 조그마한 발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행복하게 만 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하기만을 바랍니다. 힘들때에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라며 "

"저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제 아버지란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라고 득남에 감격했다.
이어 "내 곁에 와줘서 고맙고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여보!"라고 출산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성우는 지난해 12월 4년여간 교제한 16세 연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13개월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안게 됐다. 
한편 신성우는 1992년 연예계 데뷔 후 '서시'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출신 배우다. 2002년부터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고, 2011년 '삼총사'를 시작으로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활약 중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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