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최예슬, 결혼 전제 열애 중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02 19: 17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와 최예슬은 2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오와 최예슬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오는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오와 현재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최예슬은 약 반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공개 데이트로 줄곧 열애에 대한 문의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예슬은 지난 9월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 중임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최예슬은 "제 2의 인생을 살아볼까 합니다. 일단 당분간은 연기를 쉬어볼까 합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히며 "사랑도 하고 있습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싶은 사람이고요.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힐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돼 준 사람입니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제가 힘든 고민을 할 때에는 부모님 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사랑해 주는 사람이고요"라고 지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지오는 엠블랙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지난해 2월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최예슬은 1994년생 배우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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