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디딤씨앗통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권은 지난 12월 2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디딤씨앗통장 홍보대사 위촉식 및 팬사인회'에서 위촉식을 갖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디딤씨앗 지원사업단의 '디딤씨앗통장'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번 위촉으로 조권은 앞으로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홍보대사로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조권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아동, 보호자,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1대 1 매칭 방식으로 매월 최대 4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성인이 된 후 일정시기가 지나면 자립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조권은 오는 1월 10일 오후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