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단독 예능 '슈퍼TV'를 론칭한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달 단독 예능 '슈퍼TV' 첫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최근 사내 비보로 예능 촬영을 중단한 상태였으나, 곧 다시 촬영 재개에 나선다.
슈퍼주니어의 예능감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이특 희철 신동 은혁 등 대부분의 멤버가 예능에서 활약한 경력 있고, 동해 역시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1월 정규 8집을 발표하며 컴백 리얼리티 '슈퍼주니어 리턴즈'를 통해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정규 8집의 호성적으로 홈쇼핑에 출연해 패딩점퍼와 앨범 '완판'에 성공, 슈퍼주니어만이 가능한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이렇듯 '믿고 보는' 슈퍼주니어의 새 예능 '슈퍼TV'는 x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월에서 2월 사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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