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레이블EP 'Planetarium Case #1' 3일 발매.."본격 행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02 15: 12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일 낮 12시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오늘(2일)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Planetarium Case #1’의 티저와 뮤지션 별 개인 티저를 선보이며, 뮤지션 개개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오늘 한 편의 짧은 영화 같은 메인 티저를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에는 의문의 요원(Kei.G)에 의해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히게 된 뮤지션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별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 뮤지션에게 요원이 본격적으로 감각을 깨우는 교육을 시작하는 장면이 나오고, 영상 말미에는 여러 가지 해석할 수 없는 암호와 코드들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이어서 미스터리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경음악으로 깔린 묵직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이번 메인 티저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오는 3일 공개되는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의 티저, 뮤직비디오는 각기 다른 환경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특별한 감각을 가진 다섯 명의 뮤지션을 한 인물이 관찰하고 그들과 연루되어 생기는 작은 미스터리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티저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Planetarium Case #1'의 티저 및 뮤직비디오는 홍콩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이효리, 핫펠트, 자이언티 등의 뮤지션들과 작업을 이어온 김호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옴니버스 형식의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앨범에는 총 9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뮤지션 모두 싱어송라이터답게 모든 곡을 직접 만들었으며, 케이지는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나머지 다섯 명의 뮤지션(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은 직접 작사, 작곡한 개인 곡을 트랙에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가 참여한 단체곡까지 트랙에 포함해 다채로운 곡들을 앨범에 담아냈다. /nyc@osen.co.kr
[사진]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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