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오는 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2018년 서울 이랜드 FC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 FC의 2018년 시즌권은 3가지 권종으로 출시된다. 우선 일반석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E-LAND STAND 성인 시즌권과 E-LAND STAND 유스 시즌권(초중고)이 발매된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 시즌권도 함께 판매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Simple’과 ‘Funny’ 두 가지 컨셉을 갖고 2018년도 시즌권을 기획했다. 시즌권자의 선예매 시스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동반 2인까지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시즌권 소지자는 2018년도 홈경기마다 구단용품샵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단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 패키지는 시즌권 카드, 머플러, 카드홀더, 랜야드 목걸이, USB, 홈경기 초청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운더스 회원에게는 유니폼에 부착 가능한 파운더스 전용 패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머플러는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의 상징물을 삽입해 수도 서울 구단의 자부심을 담았다. 더불어 USB 안에는 팬들을 위해 선수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담아 소소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도 서울 이랜드 FC 시즌권의 가격은 E-LAND STAND 성인 시즌권 10만 원, E-LAND STAND 유스 시즌권 5만 원, 테이블석 15만 원에 판매한다. 리그 18경기 기준으로 최대 45% 할인된 가격이다. 더불어 2017년도 시즌권 구매자는 1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2018 시즌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구단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dolyng@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