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와 '전 1위' 마리야 샤라포바(59위, 러시아)가 2018년 첫 투어 대회인 선전 오픈 1라운드를 손쉽게 통과했다.
할레프는 1일 중국 광둥 성 선전서 열린 선전 오픈 1회전서 니콜 깁스(110위, 미국)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할레프는 2회전서 안방의 이점을 안은 돤잉잉(91위, 중국)과 맞붙는다.
샤라포바는 1회전서 미하엘라 부저네스쿠(56위, 루마니아)를 2-0(6-3 6-0)으로 눌렀다.
샤라포바의 2회전 상대는 앨리슨 리스키(70위, 미국)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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