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B1A4 진영, 병문안 와줘..너무 착하고 감동"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1.02 14: 32

 배우 홍석천이 입원한 가운데, 그룹 B1A4 진영이 병문안을 왔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진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그는 "사람의 몸은 참 한없이 약하다. 그러나 서로를 걱정해주는 마음은 강하다. 많은 지인들이 병실에 찾아와준다. 참 다행히 운 좋게 타이밍 맞춰 치료 잘했고 그사이 걱정해주는 지인들이 위로를 해준다. B1A4 진영이 너무 착해서 더 고맙다. 새해 첫날부터 형 걱정된다며 후다닥 달려와 준 진영이 미안하고 고맙고 아픈 핑계 대고 오랜만에 얼굴 보고 얘기 나누고 좋았네. 감동"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홍석천은 "3주 전부터 괴롭히던 증상이 드디어 못 견딜 정도까지 아프다. 차 안에서 기다리는데 오한이 와서 난 기절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힌 바. 이에 팬들은 쾌유의 바란다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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