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신드롬의 주역 대만 청춘 스타 왕대륙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청춘로드'가 오는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왕대륙과 주걸륜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청춘로드'는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한 형 ‘아쉔’과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동생 ‘팡총위’의 뜨거운 사랑을 담은 감성 드라마로,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 대만 청춘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청춘 드라마다.
이번 영화 '청춘로드'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왕대륙과 제작자로 나선 배우 주걸륜이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왕대륙은 지난 해 '나의 소녀시대'로 수많은 소녀팬들 사이에서 ‘왕대륙 신드롬’이라 불려질 만큼 큰 인기를 얻으며 대만 청춘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
이번 '청춘로드'에서 왕대륙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목숨을 건 남자 ‘아쉔’역을 맡아 진정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보여줬던 풋풋한 고등학생의 모습에서 나아가 영화 '청춘로드'를 통해 사랑을 향해 무한질주하는 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 왕대륙은 “안녕하세요. 왕따루입니다”라고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시작한다. 이어 왕대륙은 “저는 이번에 '청춘로드'에서 ‘아쉔’역을 맡았습니다” “아쉔은 귀엽고 정말 좋은 형입니다”라고 말하며 영화 '청춘로드' 속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모두들 영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관객들에게 전했다. 마지막으로 왕대륙은 한국 팬들을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마무리했다.
이어 주걸륜은 “안녕하세요. 주걸륜입니다”라고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시작한다. 이어 주걸륜은 “만약 아직 꿈을 꾸고 있다면 그리고 그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면 '청춘로드'를 보세요”라고 말하며 '청춘로드'를 추천했다. 또한 주걸륜은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조금씩 더 강해질 겁니다”라고 이 시대의 모든 청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마무리했다.
'청춘로드' 제작을 맡은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대만 최고의 스타인 주걸륜은 '청춘로드'를 위해 까메오 출연도 마다하지 않으며 영화에 깨알재미를 더했고 직접 OST에도 참여해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청춘 로맨스 '청춘로드'를 더욱 짙은 감성으로 물들이며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나의 소녀시대'의 청춘 스타 왕대륙과 원조 스타 주걸륜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만 청춘 감성 드라마 '청춘로드'는 오는 1월 9일 개봉한다. /mk3244@osen.co.kr
[사진] 데칼코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