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A형 독감으로 '정글의 법칙' 촬영에 불참한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2일 OSEN에 "강남이 최근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판정으로 인해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며 "대신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투입됐다"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고정 멤버인 강남은 당초 홍진영, 김승수, 뉴이스트W 종현, 다이아 정채연, 제국의아이들 김동준과 함께 칠레 편 선발대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A형 독감으로 인해 이번에는 함께 할 수 없게 됐다.
35번째 병만족이 생존하게 될 칠레는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최후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칠레는 족장 김병만이 그동안 가장 도전하고 싶어 해온 꿈의 생존지라고 한다. 칠레 편은 내년 2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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