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오늘 결방..손석희 진행 ‘신년토론’ 편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02 13: 49

‘뭉쳐야 뜬다’가 한 주 휴방한다. 손석희 앵커 진행의 신년특집 토론이 방송된다.
2일 JTBC에 따르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가 이날 결방되고 오후 8시 40분부터 신년특집 토론이 편성됐다.
오후 8시 ‘뉴스룸’이 끝난 후 8시 40분부터 120분에 걸쳐 토론이 진행된다. 이에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가 한 주 쉬어가는 것. 이번 토론의 주제는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다.

토론 진행자는 손석희 앵커다. JTBC의 신년특집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메인뉴스 진행을 맡은 이후 새해맞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번에 5회 째를 맞는다.
패널로 유시민 작가가 5년째 출연하며 ‘썰전’에서 유시민의 맞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보수와 진보 측 패널로 합류해 적폐청산과 정치권 새판짜기등 쟁점을 놓고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신년특집 토론이 11.894%(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청률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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