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김준호, 윤시윤이 KBS 2TV '1박2일' 쿠바 촬영 이후 뒤풀이를 가졌다.
데프콘은 1일 인스타그램에 "#1박2일 #쿠바팀 서울 도착하자마자 #한국음식 너무 땡겨서 다함께 저녁을 먹고 헤어졌던 기억이.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터지셔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저희도 올 한해 열심히 뛰어다니며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이제 #10주년특집이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에게 덕담했다.
사진에서 데프콘, 김준호, 윤시윤은 얼큰한 찌개를 사이에 두고 맥주로 건배를 하고 있다. 앞서 '1박2일' 측은 10주년 특집으로 해외 팬들을 만나기로 했고 세 사람은 쿠바에 다녀왔다.
이들 외에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은 카자흐스탄에 있는 교민들을 만나고 왔다. '1박2일'은 KBS 노조 총파업으로 7주간 결방됐다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을 재개했고 10주년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데프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