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가 오지호와 허벅지 씨름에서 패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지호와 정대세의 허벅지 씨름이 진행됐다. 오지호는 "한번도 진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저는 이걸로 못 이기면 이길게 없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시작하자마자 오지호의 승이었다.
하지만 워밍업이 필요하다며 정대세는 몸을 풀기 시작했다. 정대세는 "생각보다 너무 세다"고 놀랐다.
다시 게임이 시작됐다. 두번째도 오지호의 승리였다. 정대세는 "쥐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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