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일승' 정혜성 "진짜 잡고 싶다, 아빠 죽인 놈" 눈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01 22: 17

정혜성이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했다.    
1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 진진영(정혜성)이 칼에 맞았다. 오일승(윤균상)이 진진영을 응급실로 옮겼고 다행히 진진영은 칼이 빗겨나가서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진성그룹 진정길 회장'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었던 최기사는 칼에 맞아 사망했다. 

오일승은 괴한의 공격에 최기사가 칼에 맞아 죽고, 진진영마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다가 칼에 맞아 다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혼자 밤에 고민하다가 복싱장을 찾았다.  
다음날 아침 오일승은 진진영의 병실을 찾아갔다. 오일승은 "많이 아프냐"고 미안해했다. 진진영은 "아빠 자살사건을 은폐할 이유없이는 최기사가 죽을 이유가 없다. 너 맞을 칼, 내가 대신 맞았다고 생각하지말라"고 이야기했다. 
진진영은 아빠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진짜 너무 잡고 싶다. 우리 아빠 죽인 놈"이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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